모던.가야금.싱어송라이터. 정민아 ↗
지난 가을, one world music festival 에서 우연히 정민아 씨의 연주를 듣고
2~3분 만에 팬이 되어버렸다. (CD 까지 구입)
마침 로뎅갤러리 목요연주회에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잽싸 달려가 만족스럽게 관람하고 왔다.
나이도 젊고 - 나랑 동갑 - 경력도 별다를게 없는 정민아씨와 그녀의 밴드 멤버들이지만
어쩜 그리 음악만은 내공이 넘쳐 흐르는지
감동적이었고 재밌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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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엔 '무엇이 되어'를 연주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이 되고 싶으세요?
전 날씬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라는 멘트를 남기고 정민아씨는 가야금을 뜯으며 노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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