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작곡/작사/노래한 pounding samba

 
아내와 한동대 친구들의 비공식 취미 밴드 - 지음밴드가 주말에 만원짜리 녹음실을 빌려 뚝딱뚝딱 자작곡들을 녹음했다. 이런 센스있는 곡들을 즐겁게 연주하고 부르는 그들이 참 부럽다. (녹음상태가 만원스러운게 좀 아쉽다.ㅎ)
춤과 노래에 장애가 있는 본인은 웹 배너라도 만든답시고 오만년만에 포토샵을 열었는데, 영 밍밍한 결과물만 나온다. 예전처럼 시간 들여 짱짱한 편집 작업도 다시 해 보고 싶은데 참 먹고 살기 바빠 잘 안되네..-_-



버려진 배너 1. 처음에 내맘대로 디자인했다가 우울해진 세기말 버전.


버려진 배너 2. 예전엔 대충 만들어도 아내가 마냥 좋아라 했었는데...



 
만원 녹음실 현황
지음밴드 - 넌 모르지 (작사: 배이화 / 작곡: 박소정 / 보컬: 배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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