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580, 수요일, 후덥비








휴대폰 액정이(액정만) 고장났다.

011-1234-****
맞게 번호를 눌렀는지 도통 자신이 없다.
액정이 없는 전화기를 쓰던 시절 (..이라고 해도 불과 5년 전이다.)
번호를 잘못 누를까봐 이렇게 주의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문자가 와도 확인할 길이 없고
몇 시인지 알 수 없어서 고생하기도 했다.
제일 난감한 것은 휴가기간 동안 알람시간을 바꿔놓았는데
그 것을 다시 출근시간에 맞도록 수정할 수 가 없다는 것이다.


멀쩡히 통화가 되는 전화기를 가지고
이렇게까지 불편해 할 수 있다니 새삼 놀랍다.
아아 얼른 고쳐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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