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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no Yoko - Back to the moment
허니와 클로버 OST 中



회사에서 음악을 들으며 일을 할 때가 많다.
업무에 집중해야 하므로 가사가 없거나, 아주 잔잔한 곡들이 대부분 playlist에 들어간다.
그 음악들 덕분에 마음이 안정되고 작업에 더 집중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

오늘 작업 중에 이 노래가 계속 귀에 들어와 업무보다 더 신경이 쓰였다.
(단조롭고 조용한 곡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무슨 곡인지 몰라 리스트를 보니 칸노 요코의 곡이었다.

아무래도 내 취향은 이 아주머니에게 특화된 것 같다.

철저히 보편적, 상업적이면서도,
아주 조금, 지구 밖에서 들어온 듯한 감성이 녹아있는
이 분의 음악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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