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이자 귀국하는 날

이 날은 일어났더니 호텔 앞에 새벽시장이 들어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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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애저' 라고 하는건지.
여튼 조그만 아기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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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과일가게, 꽃가게
시장의 전체적인 느낌이 '풍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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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찾아간 마레지구.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짓는게 아니라, 도시 전체가 기존 건물을 시대에 맞춰 계속 리모델링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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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반가(?)웠던 무인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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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DES MUS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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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전엔 일일이 계단을 걸어 올라가 봤지만
이번엔 전시회 보느라 너무 많이 걸어서-_-;;
엄두가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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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분위기 좋은 맛집골목
(그러나 완전 맛 없었다는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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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창문의 구조 때문에 유명한 이슬람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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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문화원 테라스에서 바라본 시내풍경



슬슬 호텔로 돌아가서 짐 찾고 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갑자기 택시가 잡히지 않았다. (그간 잘 타고 다녔었는데..)

간신히 도착한 호텔에서 들은 바에 의하면 '주말엔 택시가 바쁘다.'고...
주말엔 아마도 예약을 해야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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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보다 한 시간 정도 늦게 도착한 샤를 드 골 공항.

약간 과장해서 입국장과 출국장이 거의 사당-잠실 만큼 떨어져 있는 듯 했고
(출국장에 가기 위해 입국장을 지나서도 고속도로를 한 참 달렸다.)

출국장도 항공사 따라 아예 건물이 다르고
맞게 찾아가도 그 안에 게이트가 너무 많아서
행여 잘못 내렸다간 수십 분은 족히 걸어야 할 듯 했다.
다행히 택시 기사가 어디론가 전화해보더니 정확한 장소에 내려주었다.
파리에서 비행기 타려면 정말 2~3시간 전에는 공항 근처에 도착해야 할 듯.



여튼, 이렇게 출장 마무리.

정말 신나게 좋은 것들 많이 보았고,
업무의 일환으로 다녀온 출장이지만 (전시 출장이었던 덕분에) 리프레쉬도 잘 한 것 같다.

후배사원 출장 일정. 좋은 곳으로 미리 챙겨주신 선배님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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