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970
20080105, 토요일, 날씨 풀리네
- 어느새 서른
서른이 되었지만, 아직 변한 게 없다.
오후가 되면 이런저런 군것질 거리가 땡기고,
새로나온 천계영의 만화책이 궁금하고,
매일매일 축구가 하고 싶어서 다리에 가시가 돋히고,
98년에 만난 친구들 여전히 만나고 싶고,
아침마다 침대 속 아내가 예뻐보인다.
마흔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970
1000개 까지 쓰자며 시작한 일기가
어느새 30일치 밖에 남지 않았다.
1000개 다 쓰면 이제 뭐하지.
일단 다 쓰고 생각하자.
20080105, 토요일, 날씨 풀리네
- 어느새 서른
서른이 되었지만, 아직 변한 게 없다.
오후가 되면 이런저런 군것질 거리가 땡기고,
새로나온 천계영의 만화책이 궁금하고,
매일매일 축구가 하고 싶어서 다리에 가시가 돋히고,
98년에 만난 친구들 여전히 만나고 싶고,
아침마다 침대 속 아내가 예뻐보인다.
마흔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970
1000개 까지 쓰자며 시작한 일기가
어느새 30일치 밖에 남지 않았다.
1000개 다 쓰면 이제 뭐하지.
일단 다 쓰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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