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71
2001/09/30, 주일, 비 조금^^*
김동호 목사님의 이임예배를 드렸다.
설교의 제목은 '지혜로운 건축자'였고
내용은
듣기는 쉬우나 그대로 지키기는 너무 어려운
김동호 목사님의 설교를,
그리고 힘들어보이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생활을
꼭 지키라는 것이었다.
목사님께선
하나님의 말씀대로 '설계'된 삶을
우리가 제대로 '시공'하지 않고 사는 것을 지적하셨다.
삼풍백화점, 성수대교가 무너진 것은
설계가 잘못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부실공사 때문이었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
철근 10개 넣어야 하는 곳에 철근을 5개만 넣으면
무너질 수 밖에 없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철근 10개 넣어야 할 곳에 5개만 넣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았다.
'5개는 넣었으니 이만하면 하나도 안 넣는 것 보다 잘한거야..'
라고 생각하며 세상과 타협하여 살아가는 나의 모습..
하지만 말은 쉽지만
요즘 세상에 설계 그대로 시공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 설교를 젊은 나이에 듣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는 나이에 듣게 해주신 것도 감사드린다.
[제대로 말씀대로 산다면
처음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렵겠지만
나중엔 생각보다 넓은 길이고 무겁지 않은 짐인것을
알게 될 것이다.]
목사님의 이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음에 또한 감사드린다.
딱 한 번 사는 인생
판자집에서 살 순 없지 않은가!
p.s.
나는 마땅히 궁전에서 살아야 하는.. 쿨럭..
2001/09/30, 주일, 비 조금^^*
김동호 목사님의 이임예배를 드렸다.
설교의 제목은 '지혜로운 건축자'였고
내용은
듣기는 쉬우나 그대로 지키기는 너무 어려운
김동호 목사님의 설교를,
그리고 힘들어보이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생활을
꼭 지키라는 것이었다.
목사님께선
하나님의 말씀대로 '설계'된 삶을
우리가 제대로 '시공'하지 않고 사는 것을 지적하셨다.
삼풍백화점, 성수대교가 무너진 것은
설계가 잘못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부실공사 때문이었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
철근 10개 넣어야 하는 곳에 철근을 5개만 넣으면
무너질 수 밖에 없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철근 10개 넣어야 할 곳에 5개만 넣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았다.
'5개는 넣었으니 이만하면 하나도 안 넣는 것 보다 잘한거야..'
라고 생각하며 세상과 타협하여 살아가는 나의 모습..
하지만 말은 쉽지만
요즘 세상에 설계 그대로 시공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 설교를 젊은 나이에 듣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는 나이에 듣게 해주신 것도 감사드린다.
[제대로 말씀대로 산다면
처음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렵겠지만
나중엔 생각보다 넓은 길이고 무겁지 않은 짐인것을
알게 될 것이다.]
목사님의 이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음에 또한 감사드린다.
딱 한 번 사는 인생
판자집에서 살 순 없지 않은가!
p.s.
나는 마땅히 궁전에서 살아야 하는.. 쿨럭..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신 있냐 (0) | 2001.10.02 |
---|---|
집안 유전 (0) | 2001.10.01 |
역할분담 (0) | 2001.09.29 |
에그버거와 점원, 그리고 나 (0) | 2001.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