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652, 화요일, 겨울겨울
시간이 흐를 수 록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이 힘들어지는 것 같다.
내가 이상해지는 것인지
세상이 변해가는 것인지..
안티귀여니의 입장에서 인터넷에 글을 작성했다.
나름대로 정리해서 적은 글에 대한 반응은
거의 좌절의 수준이었다.
내 글에 반대를 했기 때문이 아니라
내 글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_-
(전혀 어렵지 않은 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 : 이 글은 귀여니의 앞날을 막으려고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반응 : 귀여니의 앞날을 막지 말아요.
나 : 귀여니의 소설은 이미 출판되었고 영화화되고 있습니다.
반응 : 귀여니의 소설은 출판되었습니다. 영화로도 제작되고 있단 말이예요.
나 : 귀여니 양이 대학에서 바른 적성을 찾아 잘 개발해나가길 바랍니다.
반응 : 귀여니는 대학진학 할 만 해서 한거다. 딴지걸지마라. 이 못된 사람아.
...
반박을 할 수 도 없고 '아 네..' 할 수 도 없는
놀라운 답변들이었다.
올바른 토론의 방식은 아니지만
그냥 무.시.하.기.로 했다.
안타깝지만 귀를 막고 눈을 가린 사람과 대화를 할 수는 없다.
이왕 막은거 입도 좀 막아줬으면 좋겠다.
시간이 흐를 수 록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이 힘들어지는 것 같다.
내가 이상해지는 것인지
세상이 변해가는 것인지..
안티귀여니의 입장에서 인터넷에 글을 작성했다.
나름대로 정리해서 적은 글에 대한 반응은
거의 좌절의 수준이었다.
내 글에 반대를 했기 때문이 아니라
내 글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_-
(전혀 어렵지 않은 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 : 이 글은 귀여니의 앞날을 막으려고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반응 : 귀여니의 앞날을 막지 말아요.
나 : 귀여니의 소설은 이미 출판되었고 영화화되고 있습니다.
반응 : 귀여니의 소설은 출판되었습니다. 영화로도 제작되고 있단 말이예요.
나 : 귀여니 양이 대학에서 바른 적성을 찾아 잘 개발해나가길 바랍니다.
반응 : 귀여니는 대학진학 할 만 해서 한거다. 딴지걸지마라. 이 못된 사람아.
...
반박을 할 수 도 없고 '아 네..' 할 수 도 없는
놀라운 답변들이었다.
올바른 토론의 방식은 아니지만
그냥 무.시.하.기.로 했다.
안타깝지만 귀를 막고 눈을 가린 사람과 대화를 할 수는 없다.
이왕 막은거 입도 좀 막아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