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849
20060106, 금요일, 왠지풀린날씨
그런 일을 하고도 부끄럽지 않소?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은 더 이상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오.
영화 혈의누 중에서 부정을 저지른 관리에게 하는 대사.
올바르지 않은 일을 하면 나도 모르게 부끄러워진다.
좋은학교에서 교육받지 않은 사람도, 아프리카 부시맨도, 북극 에스키모도
부끄러운 일은 누가 가르치거나 지적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꺼려할 것이다.
아마도 이 부끄러움이란 감정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떳떳하게 살아가라고 마련해주신
자연스러운 가이드장치인 것 같다.
그런데 요즘엔 옷을 벗고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해서는 안될 일을 저지르고도 '난 나야'라며
쿨한척 떳떳해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부끄러운 일을 부끄럽지 않다 말하는 자
부끄럽지 않은 일을 부끄럽다 말하는 자
부디 본능에 충실하길.
20060106, 금요일, 왠지풀린날씨
그런 일을 하고도 부끄럽지 않소?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은 더 이상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오.
영화 혈의누 중에서 부정을 저지른 관리에게 하는 대사.
올바르지 않은 일을 하면 나도 모르게 부끄러워진다.
좋은학교에서 교육받지 않은 사람도, 아프리카 부시맨도, 북극 에스키모도
부끄러운 일은 누가 가르치거나 지적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꺼려할 것이다.
아마도 이 부끄러움이란 감정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떳떳하게 살아가라고 마련해주신
자연스러운 가이드장치인 것 같다.
그런데 요즘엔 옷을 벗고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해서는 안될 일을 저지르고도 '난 나야'라며
쿨한척 떳떳해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부끄러운 일을 부끄럽지 않다 말하는 자
부끄럽지 않은 일을 부끄럽다 말하는 자
부디 본능에 충실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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