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372, 주일, 비
병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치사율이 높은 무서운 병이지만
사람들에겐 '페니실린'이라는 훌륭한 치료약이 있었다.
페니실린만 맞으면 살 수 있다.
그러나 의사는 환자에게 '페니실린'의 존재를 함부로 가르쳐주지 않았다.
페니실린 덕분에 목숨을 건진 사람들도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페니실린의 효과를 찬양할 뿐
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에게는 페니실린의 페.. 자도 이야기해주지 않았다.
....
물론 사실이 아닐 뿐더러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만약 그랬다면
그 의사와 페니실린으로 목숨을 건진 환자들은
살인자, 또는 살인 방조자가 될 충분한 자격을 갖춘 셈이다.
그런데
하나님 덕분에 살았고
함께 모여 그 분을 찬양하는 일에 힘쓰는 크리스천들은
왜 전도를 하지 않는걸까.
아아 난 살인자야. 이제 어떻하지?.. 라고 고민하려고 쓴 일기는 아니다.
난 많이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 계획 속에선 절대 늦지 않았다.
병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치사율이 높은 무서운 병이지만
사람들에겐 '페니실린'이라는 훌륭한 치료약이 있었다.
페니실린만 맞으면 살 수 있다.
그러나 의사는 환자에게 '페니실린'의 존재를 함부로 가르쳐주지 않았다.
페니실린 덕분에 목숨을 건진 사람들도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페니실린의 효과를 찬양할 뿐
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에게는 페니실린의 페.. 자도 이야기해주지 않았다.
....
물론 사실이 아닐 뿐더러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만약 그랬다면
그 의사와 페니실린으로 목숨을 건진 환자들은
살인자, 또는 살인 방조자가 될 충분한 자격을 갖춘 셈이다.
그런데
하나님 덕분에 살았고
함께 모여 그 분을 찬양하는 일에 힘쓰는 크리스천들은
왜 전도를 하지 않는걸까.
아아 난 살인자야. 이제 어떻하지?.. 라고 고민하려고 쓴 일기는 아니다.
난 많이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 계획 속에선 절대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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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i ::: 헉.... 찔린다... | 08/29 0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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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oa ::: 이제 시작이죠- | 08/20 2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