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341, 주일, 비왔음





크리스천의 삶은 음악의 코드(chord)와 같다.

(하용조 목사님의 설교 中)



복수의 음을 눌러서 화음을 만들어내는 것...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화음 없이 연주할 수 도 없는 노릇이다.




쉽진 않지만

올바른 음들을 눌렀을 때 만들어지는 화음은

무엇보다도 아름답다.

그리고 코드에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게, 수월하게 얼마든지 연주를 할 수 있게 된다.





크리스천의 삶은 음악의 코드(chord)와 같다.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말아야 하며

지켜 행해야 할 약속들이 수두룩하다 -_-;;

어느 한 가지만 잘 해서는 그저 불협화음만 낼 뿐이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잘 연주되는 코드와 같이 아름다운 크리스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게다가 그 변화무쌍(?)한 화음의 조합 덕분에

평생 질리지도 않는다는게 너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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