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269, 화요일, 흐리고 비 (날씨최고 T.T)

허공에 떠있는 농구공을 향해
1/1000 초짜리 셔터를 눌렀다.
농구공과 함께 시간도 멈춰있는 것 같았다.
들어갈까? 튕겨나올까?
튕겨나오면 어떻하지??
생각해보면
공이 날아가는 동안 나는
그것이 들어갈지 튕겨나올지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일단 공을 던졌으면
공이 날아가는 동안 느껴지는
약간의 기대감과 조마조마함을 즐기고,
들어가면 기뻐하고
튕겨나오면 다시 받아내면 그만이다.
쓸데없는 고민으로
딱 한 번 살고가는 귀중한 시간을 날릴 필요는 없다.

게다가 심심치 않게..
철썩~하고 들어가는 일도 정말 많다.
그리고 결국엔
우리는 경기에서 이기도록 되어있다.
크리스천으로 살아간다는 건
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니까 -_-;;

허공에 떠있는 농구공을 향해
1/1000 초짜리 셔터를 눌렀다.
농구공과 함께 시간도 멈춰있는 것 같았다.
들어갈까? 튕겨나올까?
튕겨나오면 어떻하지??
생각해보면
공이 날아가는 동안 나는
그것이 들어갈지 튕겨나올지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일단 공을 던졌으면
공이 날아가는 동안 느껴지는
약간의 기대감과 조마조마함을 즐기고,
들어가면 기뻐하고
튕겨나오면 다시 받아내면 그만이다.
쓸데없는 고민으로
딱 한 번 살고가는 귀중한 시간을 날릴 필요는 없다.

게다가 심심치 않게..
철썩~하고 들어가는 일도 정말 많다.
그리고 결국엔
우리는 경기에서 이기도록 되어있다.
크리스천으로 살아간다는 건
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니까 -_-;;
![]() |
Ehoa ::: 오옷 사진 짱! 이재주꿍- | 05/03 14:09 |
![]() |
hanos ::: 대신에 낙장은 불입이라오 -_-;; | 05/03 08:44 |
![]() |
송군 ::: 어 그럼 재미없는데 | 05/02 17:15 |
![]() |
윤정균 ::: 훌륭하다! | 05/02 09:05 |
![]() |
baby ::: 마지막 말이 가슴에 확 와닿는다.짜고치는고스톱...아멘...^^ | 05/02 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