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176, 금요일, 슬슬 추워짐?




이틀 연속으로 저녁에 고기를 구워먹었다.

그런데
요즘들어 부쩍 나오고(?)있는 뱃살(-_-;;)을 신경쓰느라
제대로 먹질 못했다.

음..

얼마전만 해도 없어서 못먹는게 문제였지
내가 살찌는 걸 걱정하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여기저기서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 T.T

그래서 가끔씩은 힘들기도 하고
괜히 신경쓰여서 귀찮기도 하지만
그 덕분에
살아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예상 외의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무미건조한 인생이 또 있을까?

그리고..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고 해서
꼭 나쁜 일만 있으라는 법은 없으니까.



p.s.
그나저나 내 인생에서 뱃살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불끈)




삭제 (IP : 210.112.237.219) hanos ::: 허억.. -_-;; 뱃살보다는 둑음을 택하고 싶다는.. T.T 01/24 13:03
삭제 (IP : 211.215.159.116) 상엽 ::: 째우야..2월달엔 내가 고기사준다..많이 안먹으면 두거.. 01/23 21:23
삭제 (IP : 211.192.11.230) Brother ::: 아.. 멘~~~ T.T 01/21 01:34
삭제 (IP : 211.216.8.209) Ehoa ::: 절대 공감...p.s.마저도..ㅠ.ㅠ 01/2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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