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616, 수요일, 여름안녕가을비


퇴근길
우연히 버스 제일 앞자리(우측)에 앉게 되었다.
엠넷방송국 정류장에서 세 분의 손님이 나란히 승차했다.

[카드를 대주세요]
첫번째 중년 아저씨 손님,
삑- 1300원
두번째 아가씨 손님,
삑- 1300원
세번째 술취한 손님,
삑- 1300원


아.
오늘이 10월 1일이었군.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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