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617, 목요일, 춥네가을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 사람과 저 사람의 성격이 잘 맞는다는 의미일까?
아니면 살아온 환경? 나이? 학벌?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walkslow diary를 읽으며 알게 된 확실한 것 하나.
두 사람이 같은 방향과 목적지를 바라보고 있지 않으면
함께 살아갈 수 없다는 것.

반대로
두 사람이 같은 방향과 목적지를 바라보고 있다면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기타 등등 다른 요인들은 말 그대로 기타일 뿐이라는 것.

멋지다.
웍슬로 형님의 홈페이지. (http://www.walkslow.com)
그리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살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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