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736
20040606, 주일, 맑음?



한달만에 이화자매를 만났다.
군대간 남자친구를 위해 시간을 정해놓고
금식기도까지 했다는 그녀는 더욱 예뻐져있었다.
(금식기도의 목적은 다이어트였을지도..)

두 손 꼭 붙잡고 정말이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더 깊어진 생각
더 높아진 기대
더 넓어진 소망
더 커진 서로를 향한 마음

군대 다녀오길 잘했다.
.. 라고 처음으로 생각했다.





Ehoa ::: 절대로 다이어트 아니였어요! ^-^ 06/16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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