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856
20060214, 화요일, 비조금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 이라는 거창한 이름의 상을 받고
청와대에 가서 노무현 대통령님과 오찬을 한 뒤
금강산까지 다녀오게 되었다.
(문근영 때문에 과하게 언론에 보도된...)
가장 만나고 싶은 공인 두 사람을 뽑으라면
노무현 대통령과 문근영 동생을 뽑는 나에겐
정말 최고의 날들 중 하루가 된 것 같다.
왜 요즘들어 갑작스레 많은 것들을 받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100번 쯤 생각해 보니
나는 항상 많은 것들을 받아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뭘 얼마나 잘했다고 이런 복을 받게 되는지 궁금했는데
100번 쯤 생각해 보니
내가 한 거라고는 하나님 잘 믿은 것 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자랑스럽다.
20060214, 화요일, 비조금
1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배재만/문화/ 2006.2.14. (서울=연합뉴스)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 이라는 거창한 이름의 상을 받고
청와대에 가서 노무현 대통령님과 오찬을 한 뒤
금강산까지 다녀오게 되었다.
(문근영 때문에 과하게 언론에 보도된...)
가장 만나고 싶은 공인 두 사람을 뽑으라면
노무현 대통령과 문근영 동생을 뽑는 나에겐
정말 최고의 날들 중 하루가 된 것 같다.
왜 요즘들어 갑작스레 많은 것들을 받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100번 쯤 생각해 보니
나는 항상 많은 것들을 받아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뭘 얼마나 잘했다고 이런 복을 받게 되는지 궁금했는데
100번 쯤 생각해 보니
내가 한 거라고는 하나님 잘 믿은 것 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자랑스럽다.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사랑 (1) | 2006.03.18 |
---|---|
일본? (1) | 2006.03.16 |
인간은 창조되었다 (1) | 2006.02.01 |
대통령 귀는 당나귀 귀 (8) | 2006.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