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454, 월요일, 황사-_-;;





과중한 학업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초등학생이 자살했다.



다행스럽게도

아직 자살하는 학생보다는

정신병에 걸린 양호한-_-;; 학생이 많다고 한다.



뉴스를 통해

정신 상담을 받고 있는 초등 4학년 여학생의 인터뷰를 보았고

학원을 일곱갠가 보냈다는 그 학생 어머니의 인터뷰도 보았다.


'다들 하는데 우리애만 경쟁력이 떨어질까봐 어쩔 수 없었어요'




....

다들 학교랑 학원 다니며 경쟁력 떨어지고 정신병 걸려가고 있을 때

만화책 많이 읽히고, 해 떨어질 때 까지 축구 농구하게 하면서

진정 경쟁력 있는 자녀를 키울 생각을 하는 부모는 없는걸까.




어서 부모가 되어야지.








삭제 (IP : 203.252.97.213) flyme ::: 종일 음악을 틀어놔야지 11/12 10:29
삭제 (IP : 218.144.108.94) 상엽 ::: 나랑 사돈맺을 생각은 버리셔^^ 11/12 09:03
삭제 (IP : 211.215.150.222) celine ::: 어서 결혼을 할테다.... 11/12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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