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김규항의 블로그
http://www.gyuhang.net


강양구
이른바 황우석 사태와 관련하여 제도 미디어 가운데 그나마 이성을 유지한 곳은 프레시안인데, 강양구라는 과학담당 기자 덕이다. 물론 프레시안이 늘 이성적인 건 아니지만 그 덕에 적어도 과학기사는 늘 이성적이다. 그는 가장 전문적이면서도 진보적이며 생태주의적 양식에 충실한 기사를 써낸다. 과학기술의 덫에 갇힌 언론을 고려할 때 그는 한국 과학 저널리즘의 축복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