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87, 화요일, 맑고 추웠다^^*
집으로 돌아오는 전철 안에서
옹골진의 광고를 보게 되었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함께 입는..'
옹골진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한채로
수출하게 되었다는 것을 광고하는 카피였다.
예전에는 전세계가 함께하는.. 이라거나
우리 브랜드로 수출.. 이라거나 하는 문구를보면
마냥 좋아보였었는데
이상하게 오늘 보니까
'그래서.. 뭐?' 하는 무덤덤한 느낌이 들었다.
어느새
전세계가 함께하는 것이 그다지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게 되었다.
초등학교때부터 들었던 지구촌.. 이라는게
오늘 새삼 현실로 느껴졌다.
인터넷 덕분인가? (물론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고등학교 1학년 때 이민간 친구는
이젠 메신져에서 언제든 만날 수 있고
미국에서 트레이드 빌딩이 무너질 때
두 번째 비행기가 부딛히기 전부터
우리는 생중계를 볼 수 있었다...
자.. 몇년만 지나면..
이제 어떻게 될까?
물리적인 지구촌은 가능하지 않더라도
걸어다니면서
뉴질랜드 사는 친구녀석을 불러낼 순 있을 것 같다.
눈 앞에 윈도우가 뜨거나 하겠지 뭐..
(뭐지.. 이 어설픈 마무리는..-_-;;)
집으로 돌아오는 전철 안에서
옹골진의 광고를 보게 되었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함께 입는..'
옹골진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한채로
수출하게 되었다는 것을 광고하는 카피였다.
예전에는 전세계가 함께하는.. 이라거나
우리 브랜드로 수출.. 이라거나 하는 문구를보면
마냥 좋아보였었는데
이상하게 오늘 보니까
'그래서.. 뭐?' 하는 무덤덤한 느낌이 들었다.
어느새
전세계가 함께하는 것이 그다지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게 되었다.
초등학교때부터 들었던 지구촌.. 이라는게
오늘 새삼 현실로 느껴졌다.
인터넷 덕분인가? (물론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고등학교 1학년 때 이민간 친구는
이젠 메신져에서 언제든 만날 수 있고
미국에서 트레이드 빌딩이 무너질 때
두 번째 비행기가 부딛히기 전부터
우리는 생중계를 볼 수 있었다...
자.. 몇년만 지나면..
이제 어떻게 될까?
물리적인 지구촌은 가능하지 않더라도
걸어다니면서
뉴질랜드 사는 친구녀석을 불러낼 순 있을 것 같다.
눈 앞에 윈도우가 뜨거나 하겠지 뭐..
(뭐지.. 이 어설픈 마무리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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