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973
20080116, 수요일, 초강추위



이탈리아에서 촬영한 외계인 추정 이미지



어쩐지 '외계인' 하면 흐물흐물하고 퇴화한 문어들을 떠올리게 된다.
(아마도 스필버그의 영화 때문)

하지만 과학이 발달한 곳일 수록 더욱 육체의 강건함에 신경을 쓰게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라고.

아마도 지구에 찾아오는 외계인은 적어도 간고등어 코치만큼은 몸짱인데다
성형수술의 발달로 인해 하나같이 장동건 만큼 잘 생겼으며
2~300년은 거뜬히 살 만큼 건강할 확률이 높을 것 같다.
(대략 우리 주위 엄친아들이 외계인일지도.)

그러므로 너무 진부한 외계인이 등장한 저 사진은 아마도 조작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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