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871
20060615, 목요일, 흐림흐림
월드컵 개막을 한달여 앞 둔 5월의 어느날
광주공장 실습을 위해 버스에 오른
우형민 해설위원과 이재우 캐스터의 토고전 예상
● 아데바요르를 막기 위해선 4백을 포기하고 3백을 채택해야 한다.
● 아무래도 안정환은 후반 조커로 사용해야 그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 한국이 선제골을 넣으면 3-1 정도의 승리를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 원톱이 넣어야 정상이지만 그래도 첫 골은 이천수 혹은 김진규가 넣지 않을까.
엊그제 치뤄진 토고전을 보며
완전 자리 깔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후반 공 돌리기만 하지 않았어도
3-1 스코어에 5000원을 걸었던 내가 한 탕 크게 벌 수 있었...
*
토고전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할 수 있었던 standard한 경기였던 것 같다.
이호의 중용이 유일한 예상외의 변수였는데
아무래도 김남일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거나,
아드보카트의 과도한 수비중심의 전술때문이었던 것 같다.
20060615, 목요일, 흐림흐림
2. 대한민국은 기존에 쓰던 4-3-3 포메이션 대신 2002 한일 월드컵때 애용하던 3-4-3 전술을 들고 나옵니다. 최전방 공격수 자리는 놀랍게도 안정환이 아닌 조재진이 선발출장합니다.
월드컵 개막을 한달여 앞 둔 5월의 어느날
광주공장 실습을 위해 버스에 오른
우형민 해설위원과 이재우 캐스터의 토고전 예상
● 아데바요르를 막기 위해선 4백을 포기하고 3백을 채택해야 한다.
● 아무래도 안정환은 후반 조커로 사용해야 그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 한국이 선제골을 넣으면 3-1 정도의 승리를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 원톱이 넣어야 정상이지만 그래도 첫 골은 이천수 혹은 김진규가 넣지 않을까.
엊그제 치뤄진 토고전을 보며
완전 자리 깔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후반 공 돌리기만 하지 않았어도
3-1 스코어에 5000원을 걸었던 내가 한 탕 크게 벌 수 있었...
*
토고전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할 수 있었던 standard한 경기였던 것 같다.
이호의 중용이 유일한 예상외의 변수였는데
아무래도 김남일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거나,
아드보카트의 과도한 수비중심의 전술때문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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