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475, 화요일, 정말춥군
어느날 갑자기 100억의 불로소득을 하게 된다면..
나는 아마도..
이 기쁜 소식을 힘이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해
되도록 많은 사람에게 자랑하고
22%의 세금을 납부한 뒤
나머지 돈을 은행에 나눠 넣은 다음..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다음날 아침에 출근을 할 것이다.
밤마다 친구들에게 한턱씩 쏴야겠지만
나는 밥을 사줄 친구가 그리 많지 않다. -_-;;
십일조 역시 어려운 교회를 돕는다거나 하지 않고
그냥 평소 다니는 교회에
평소 하듯이 10분의 1을 떼어 낼테고
자꾸 신경을 써야 하거나 가슴 졸이게 만드는
주식투자 같은 건 생각도 하지 않을 것이다.
주위에선
돈을 가만히 놓아두면
시간이 갈수록 그 가치를 상실해간다고 조급해할지도 모르지만
100억이나 50억이나 10억이나
나한테는 다 그 돈이 그 돈이다.
복권 당첨되면
우리학교 기숙사나 지어줘야겠다.
근데 복권사러 가기가 귀찮다. -_-;;
어느날 갑자기 100억의 불로소득을 하게 된다면..
나는 아마도..
이 기쁜 소식을 힘이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해
되도록 많은 사람에게 자랑하고
22%의 세금을 납부한 뒤
나머지 돈을 은행에 나눠 넣은 다음..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다음날 아침에 출근을 할 것이다.
밤마다 친구들에게 한턱씩 쏴야겠지만
나는 밥을 사줄 친구가 그리 많지 않다. -_-;;
십일조 역시 어려운 교회를 돕는다거나 하지 않고
그냥 평소 다니는 교회에
평소 하듯이 10분의 1을 떼어 낼테고
자꾸 신경을 써야 하거나 가슴 졸이게 만드는
주식투자 같은 건 생각도 하지 않을 것이다.
주위에선
돈을 가만히 놓아두면
시간이 갈수록 그 가치를 상실해간다고 조급해할지도 모르지만
100억이나 50억이나 10억이나
나한테는 다 그 돈이 그 돈이다.
복권 당첨되면
우리학교 기숙사나 지어줘야겠다.
근데 복권사러 가기가 귀찮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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