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s' Diary #280, 토요일, 햇빛쨍쨍
True&False #01 (T/F)
청년 5부와 6부의 축구시합이 있었다.
청년 5부 부동의 주전멤버인 나는
'스위퍼'(국가대표팀 홍명보의 위치)를 맡아
후방에서 경기를 지원했다.
우리 수비진들은 나를 중심으로 철벽수비를 펼쳤고
안정적인 수비에 힘입어
청년 5부는 4대 1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단 한번의 기회만을 상대팀에게 허용했을 뿐
오늘 우리의 수비라인은 완벽에 가까웠다.
(국가 대표팀의 수비라인도 한번은 뚫린다.)
경기가 끝난 이후
응원하던 청년 5부 지체들은
모두들 나의 안정적인 수비를 칭찬하였으며
나를 MVP 후보에 올리려는 움직임을 엿볼 수 있었다.
True&False #02 (T/F)
청년 5부와 6부의 축구시합이 있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유일한 70년대 태생)
어린 지체들을 제치고 경기에 임하게 된 나는
'스위퍼'(국가대표팀은 스위퍼 체제를 포기했다.)를 맡아
후방에서 그냥 서있는 역할을 했다.
젊은 5부 지체들은 나의 체력을 염려했다.
우리 수비진들은 내가 없어도 잘 뛰었고
안정적인 수비에 힘입어
청년 5부는 4대 1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단 한번의 기회만을 상대팀에게 허용했을 뿐
오늘 우리의 수비라인은 완벽에 가까웠다.
(상대팀의 그 기회는 나 때문에 생겼다.)
경기가 끝난 이후
응원하던 청년 5부 지체들은
나에게 아무런 관심을 표명하지 않았으며 (안경이야기의 악몽이 T.T)
'재우형이 다음 주에도 또 나오면 어떻하지?' 라고 고민하는
그들의 눈빛을 엿볼 수 있었다.
문제가 너무 쉽군-_-;;
True&False #01 (T/F)
청년 5부와 6부의 축구시합이 있었다.
청년 5부 부동의 주전멤버인 나는
'스위퍼'(국가대표팀 홍명보의 위치)를 맡아
후방에서 경기를 지원했다.
우리 수비진들은 나를 중심으로 철벽수비를 펼쳤고
안정적인 수비에 힘입어
청년 5부는 4대 1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단 한번의 기회만을 상대팀에게 허용했을 뿐
오늘 우리의 수비라인은 완벽에 가까웠다.
(국가 대표팀의 수비라인도 한번은 뚫린다.)
경기가 끝난 이후
응원하던 청년 5부 지체들은
모두들 나의 안정적인 수비를 칭찬하였으며
나를 MVP 후보에 올리려는 움직임을 엿볼 수 있었다.
True&False #02 (T/F)
청년 5부와 6부의 축구시합이 있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유일한 70년대 태생)
어린 지체들을 제치고 경기에 임하게 된 나는
'스위퍼'(국가대표팀은 스위퍼 체제를 포기했다.)를 맡아
후방에서 그냥 서있는 역할을 했다.
젊은 5부 지체들은 나의 체력을 염려했다.
우리 수비진들은 내가 없어도 잘 뛰었고
안정적인 수비에 힘입어
청년 5부는 4대 1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단 한번의 기회만을 상대팀에게 허용했을 뿐
오늘 우리의 수비라인은 완벽에 가까웠다.
(상대팀의 그 기회는 나 때문에 생겼다.)
경기가 끝난 이후
응원하던 청년 5부 지체들은
나에게 아무런 관심을 표명하지 않았으며 (안경이야기의 악몽이 T.T)
'재우형이 다음 주에도 또 나오면 어떻하지?' 라고 고민하는
그들의 눈빛을 엿볼 수 있었다.
문제가 너무 쉽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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