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호기심 천국
gomgomee
2002. 3. 6. 07:50
Hanos' Diary #219, 수요일, 적절..
정균이랑 영화를 보고 돌아오는 길..
충무로에서 나는 4호선을 타고 사당으로,
정균이는 3호선을 타고 교대로 가게 되었다.
4호선은 지하 2층, 3호선은 지하 3층이기 때문에
나는 2층에 멈춰 서서 계단을 내려가는 정균이랑 작별(?)을 했다.
1년 전만 해도 분명히 호기심에
지하 3층에 내려가서 3호선 타는 곳을 보고
올라왔을 텐데..
이젠.. 별로 궁금해지지가 않는다. -_-;;
무슨 일이든지 하나라도 더 알아두려고 하던 나는
이젠 나랑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일이 아니면
신경 쓰지 않게 되었다.
학생에서 회사원으로..
이렇게 변해가는 것 같다.
그런데 이상한 건..
100가지 일에 관심을 보이던 예전보다
한두 가지 일에만 관심을 가지는 지금이
더 바쁘고 여유가 없다는 점이다. -_-;;
정균이랑 영화를 보고 돌아오는 길..
충무로에서 나는 4호선을 타고 사당으로,
정균이는 3호선을 타고 교대로 가게 되었다.
4호선은 지하 2층, 3호선은 지하 3층이기 때문에
나는 2층에 멈춰 서서 계단을 내려가는 정균이랑 작별(?)을 했다.
1년 전만 해도 분명히 호기심에
지하 3층에 내려가서 3호선 타는 곳을 보고
올라왔을 텐데..
이젠.. 별로 궁금해지지가 않는다. -_-;;
무슨 일이든지 하나라도 더 알아두려고 하던 나는
이젠 나랑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일이 아니면
신경 쓰지 않게 되었다.
학생에서 회사원으로..
이렇게 변해가는 것 같다.
그런데 이상한 건..
100가지 일에 관심을 보이던 예전보다
한두 가지 일에만 관심을 가지는 지금이
더 바쁘고 여유가 없다는 점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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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균 ::: 푸훗 | 03/08 1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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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i ::: 시간이 많을 수록 더 그런거 같당... T.T | 03/07 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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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os ::: .. 이상한 일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겠지만... | 03/07 0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