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a skillful mariner

gomgomee 2002. 1. 8. 17:41
Hanos' Diary #166, 화요일, 맑고 추움



회사에서 조직개편이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회사의 기밀이므로
하지 않고 (-_-;;)

조직 개편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 이번엔 정말 힘들겠다. T.T'
'이번 조직개편은 나를 너무 고려해 주지 않았어 -_-;;'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이번 조직 개편도 마찬가지였고

투덜투덜 거리면서 (반항심에)
근무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뺀질(?)거리며
자주가는 커뮤니티 게시판에 들어갔다.

게시판에서 읽은 첫 글...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
("A smooth sea never made a skillful mariner.")


지금 내 상황을 어떻게 아셨는지..
선배님께서 이 글을 올려놓으셨다.






평온한 바다같은 회사가 아닌

바람도 세게 불고,
파도도 높게 치는..
가끔은 실족도 하게 만드는(-_-;)

지금의 회사가 마음에 든다.^^*



p.s. 월급만 좀 더 주면 딱 좋을텐데 말이지.. ㅋㅋ





삭제 (IP : 210.112.237.204) ::: 인사고과에 올려야 해요 *^^* 01/12 11:41
삭제 (IP : 210.112.237.219) hanos ::: 군인의 월급날은 극비라는...-_-;; 01/09 13:05
삭제 (IP : 211.245.203.199) jungyeon ::: 재우야~월급날 언제얌?^^ 01/09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