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어머니 기도
gomgomee
2005. 12. 13. 10:45
Hanos' Diary #832
20051213, 화요일, 춥다는말이지겹다
국민학교 시절부터 친구였던 Y군에게 전화를 했다.
야 나 삼성 붙었다
- 오오 축하한다
어찌어찌 상황이 잘 맞아서 기대이상으로 좋은 곳에 간 것 같오
넌 어떻게 됐냐
- 아 난 동아일보 기자 합격했다
허억 축하한다 기자시험 굉장히 어렵다던데
- 나도 참 이래저래 운좋게 일이 합격하도록 돌아가더라
너희 어머님께서 기도 많이 하셨구나
- 응 우리 사는게 항상 그렇지
맞다.
니 말이 정말 맞다.
더 많이 감사하고, 기도해야겠다.
20051213, 화요일, 춥다는말이지겹다
국민학교 시절부터 친구였던 Y군에게 전화를 했다.
야 나 삼성 붙었다
- 오오 축하한다
어찌어찌 상황이 잘 맞아서 기대이상으로 좋은 곳에 간 것 같오
넌 어떻게 됐냐
- 아 난 동아일보 기자 합격했다
허억 축하한다 기자시험 굉장히 어렵다던데
- 나도 참 이래저래 운좋게 일이 합격하도록 돌아가더라
너희 어머님께서 기도 많이 하셨구나
- 응 우리 사는게 항상 그렇지
맞다.
니 말이 정말 맞다.
더 많이 감사하고, 기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