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10월의 마지막 밤
gomgomee
2001. 10. 31. 22:11
Hanos' Diary #101, 수요일, 비가 왜 안오지-_-;;
10월의 마지막 밤이다.
6월의 열네번째 밤이든
11월의 일곱번째 밤이든..
다 똑같은 밤이지만..
정말 느낌이 다르다.
굉장히 아쉬운 느낌..
붙잡고 싶은 느낌..
왜 아쉬운 건지
무엇을 붙잡아야 하는 건지 모르기 때문에
더 강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렇게 늙어가는 것인가.. 쿨럭쿨럭..T.T
내가 붙잡고 싶은 건 시간이었나부다..
10월의 마지막 밤이 1시간정도 남았다.
명일 형님 꼬셔서 산책이나 하러 나가야겠다.
10월의 마지막 밤이다.
6월의 열네번째 밤이든
11월의 일곱번째 밤이든..
다 똑같은 밤이지만..
정말 느낌이 다르다.
굉장히 아쉬운 느낌..
붙잡고 싶은 느낌..
왜 아쉬운 건지
무엇을 붙잡아야 하는 건지 모르기 때문에
더 강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렇게 늙어가는 것인가.. 쿨럭쿨럭..T.T
내가 붙잡고 싶은 건 시간이었나부다..
10월의 마지막 밤이 1시간정도 남았다.
명일 형님 꼬셔서 산책이나 하러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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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엽 ::: 10월의 마지막 밤을 아직도 잊지 못하지.. | 01/13 1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