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에반게리온

gomgomee 2007. 9. 1. 20:26

Hanos' Diary #950
20070901, 토요일, 비안온다더니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가 개봉되었다.

1995년 TV 시리즈 방영, 1997년 극장판 제작.
어쩌다 보니 (어느새) 10년이 흘렀다.

정말 오랜만에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장면을 보면서
새삼 내가 꽤나 그들을 애틋하게 생각해오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
가이낙스가 만들어낸 이 '생명력 있는 캐릭터'들은
앞으로도 한 동안 내 마음속에 살아 있을 것이 분명하다.

(더불어)
나디아도, 킹도, 쟝도
제발 다시 한 번 만 더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