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확고한 Brand Identity를 구축한 조선일보

gomgomee 2007. 5. 21. 17:40

Hanos' Diary #929
20070521, 월요일, 맑음


2007년 4월 11일자 연합뉴스 "피곤하네"




2007년 5월 21일 조선일보 "눈물 글썽"





"눈물 글썽" 기사를 쓴 기자도
아마 대학을 다니고, 시험을 통과하여
저 기사를 쓰는 자리에 갔을 거다.

자기 손으로 밥도 먹을 수 있을 테고
상대방과 의사소통도 할 줄 알 테고
기사를 쓰느라 워드를 켜놓고 타이핑도 했을 거다.

누가 보면 정상인인 줄 알 지 도 모르겠다.

이 기사를 작성하느라 낭비된 전기와 네트워크 비용이 아깝다.
이런 기자가 다시는 기자생활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가 마련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