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밀린일기쓰긴 글렀다

gomgomee 2003. 12. 26. 22:31
Hanos' Diary #670
금요일, 춥다아


요즘 새로운 CCM 앨범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은 게을러서 일기를 밀려썼지만
이번엔 정말 여유가 없어서 못썼다.

정작 쓰는 시간은 15분도 채 걸리지 않지만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15시간을 준다해도
이렇게 홈페이지를 열고 일기쓰기를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왜 꼭 이렇게 바쁠때는
일기를 쓰고 싶어지는 것일까.
시험기간에 보는 만화책이 더욱 재밌는 것과 같은 이치일지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