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캄캄
gomgomee
2003. 3. 18. 18:12
Hanos' Diary #508
20030318, 화요일, 좋은날씨
미국 - 이라크 간의 전쟁이 곧 시작되려 한다.
걸프전 때만 해도
미사일 날아가는 모습이 멋있기만 했고
평소와 다르게 돌아가는 세상 모습에 재미를 느꼈었는데
이젠 그저 눈 앞이 캄캄하기만 하다.
무슨 미사일이 어떤 살상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조금도 관심없다.
CNN이 얼마나 실감나게 중계를 하는지도 무의미하다.
사람목숨 중요한 것을 알게 된 것은 참 다행이지만
되도록 미국하자는 대로 하는 것이 목숨 보존하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참 착찹하다.
그리고 후세인보다 김정일이 더 쎄다는 것도 알았다. -_-;;
두렵다.
20030318, 화요일, 좋은날씨
미국 - 이라크 간의 전쟁이 곧 시작되려 한다.
걸프전 때만 해도
미사일 날아가는 모습이 멋있기만 했고
평소와 다르게 돌아가는 세상 모습에 재미를 느꼈었는데
이젠 그저 눈 앞이 캄캄하기만 하다.
무슨 미사일이 어떤 살상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조금도 관심없다.
CNN이 얼마나 실감나게 중계를 하는지도 무의미하다.
사람목숨 중요한 것을 알게 된 것은 참 다행이지만
되도록 미국하자는 대로 하는 것이 목숨 보존하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참 착찹하다.
그리고 후세인보다 김정일이 더 쎄다는 것도 알았다. -_-;;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