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Hanos' Diary #491
2003/02/17, 월요일, 봄날씨


북한과 미국, 또는 북한과 남한의 전쟁 일촉즉발 상황에
세계인들이 두려워하고 있다.
(정작 우리는 태연자약하다.)

서울 시청 상공 핵폭탄 직격 시나리오를 읽으며
회사를 서울 시청 근처로 옮겨야겠군.. 하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전쟁이 끝나면
석기시대로 돌아가버릴 북한을 생각하게 되었다.

아무리 전문가들이
북-미 전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예측한다해도
아무리 남-북 문제의 열쇠를
미국이 쥐고 있다고 해도

진짜 문제의 열쇠는 하나님이 쥐고 계신다고 믿기로 했다.

하나님은 청년의 기도를 잘 들어주신다고 한다.
이젠 정말 기도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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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창조섭리를 거스리는 일들이
당연스레 일어나는 이 시점에서
북한에 전쟁이 일어난다는 건 실로 두려운 일이다.

김동호 목사님 말씀처럼
예수님 잘믿는 나는 죽어도 괜찮은데
예수님 모르는 북한사람들은 죽으면 안된다.





윤승민 ::: 열쇄... 맨날 오타만 찾는다는... 쿨럭 02/18 17:39
D ::: 형 기도할게요.. 02/19 09:47
hanos ::: 열쇠로 고쳤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버그리포팅?^^ 02/19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