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육회

gomgomee 2008. 8. 5. 18:33
Hanos' Diary #1008
20080805, 화요일, 또무더위





새벽에 아내가 자다 말고 소리를 질렀다.

'우워어어 어서 그 더러운 육회를 먹어으워어어어'

유..육회라고?



[출처: 네이버 지식인-꿈해몽]

꿈 속에서 음식점을 찾는 것은,
당신이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어떠한 희망 있는 일에 관심을 같거나
실행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이고,

육회를 먹는 것은,
무슨 일에 아직은 미숙하여 노력이나 투자단계나 준비단계에 있다는 것이고,

전이나 부침개를 먹는 것은,
누군가 당신에게 접근하여 당신의 능력이나 실력을 평가하거나 인정해줄 일들이 있을 것이고,
또한 인내나 노력의 대가가 오거나 이에 상응한 희망이 보일 것입니다.



결론
- 이화랑 같이 살면 새벽까지 재밌다.
- 더러운 육회라니, 아마도 아내는 쇠고기 MB정국을 개탄하며 꿈을 꾼 것이 아닐까.
- 네이버 지식인 짱.
- 준목이형 고마워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