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주님의 뜻을 구하기

gomgomee 2002. 12. 9. 00:58
Hanos' Diary #474, 월요일, 매우 추워짐




월요일 아침 예배시간.

사장님의 간단한 설교(?) 말씀




내가 이것을 할까 저것을 할까 고민하면서

주님의 뜻을 구하게 되면

사실은 그냥 내가 하고 싶은대로 결정하게 된다.



주님의 뜻을 구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은

내가 할 일들을 잘 정리해놓는 것이 아니라

모두 다 남김없이 내려놓는 것이다.








주님의 뜻을 구하는 일 자체는 사실 그리 어렵지 않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적어도 하루에 3번씩은 나에게 말씀해주신다.



단지 내가 골라서 듣고 있을 뿐인 것이다.



2003년을 준비하며..

일단은 진지하게 내려놓기에만 집중해야겠다.








삭제 (IP : 218.232.130.121) hanos ::: 아니 그럼 그간의 주옥같은 일기들은?? -_-;; (그동안 테러가 심했나..) 12/11 01:20
삭제 (IP : 211.208.230.186) 경태 ::: 동감.. 오랜만에 맘에 드는 일기가 올라왔다는.. ㅡㅡ; ^^ 12/10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