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가정

gomgomee 2002. 10. 21. 00:36
Hanos' Diary #433, 월요일, 비온후갬




어제 오후, 오늘 아침, 오늘 오후

우연히 세 남자의 간증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모두들 내가 존경하는 위치에 올라있었고

한결같이 탁월한 실력과 겸손함을 겸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신실함과 자신만만함이란..



공학자, 의사, 탤런트

사역분야는 모두 달랐지만

일, 사역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말고

세 사람은 입을 맞춘 듯이 같은 이야기를 했다.



가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자신은 결혼을 너무 잘 했다고.









성공한 3사람으로부터 세상적인 성공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가정이 무너지면 나머지는 그냥 아무것도 아닌거다.



사역지에서의 성공과 헌신은

아내가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계획되고 이루어져야 한다.








삭제 (IP : 211.204.200.160) hanos ::: 압! 아내 대신 '배우자' 라고 써야겠군 ^^ 10/22 20:57
삭제 (IP : 203.255.190.49) celine ::: 그럼..난 성공과 헌신을 허락받을 사람이 없잖소.. 10/22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