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꿈의 학교
gomgomee
2002. 10. 10. 00:29
Hanos' Diary #422, 목요일, 맑고 더움
워크샵 마지막 코스로 서산 꿈의 학교를 방문했다.
대안 학교의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온전히 구현되는 학교는 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성경의 가르침대로 되돌아가겠다는 '원안 학교'인 꿈의 학교는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보통 중고생을 학교, 학원, 과외 다 보내는 비용에 비하면
학비가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니었다.
06:00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QT 시작
6시 기상이 아니다.
세면, 아침식사, 예습..등등은 알아서 다 끝내고
6시에는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QT를 시작하는 거였다.
교과서가 없는 꿈의 학교에서는
그냥 무조건 책을 읽는다.
계속 계속 책을 읽는다. -_-;;
영어랑 중국어는 캐나다랑 중국에 가서 직접 배우고
워십댄스, 태권도, 밴드, 각종 운동, 산오르기-_-;;
이것저것 하는 것도 참 많다.
빡빡하게 짜여진 일정을 마치면 22시
22:00 취침 (무조건)
약간 문제가 생겼는데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학생들이 숙제나 복습을 할 시간이 없다. -_-;;
그래서 학생들이 스스로 새벽에 일어나 공부를 한다.
숙제하고 예습복습하고 씻고 아침먹고
6시에 강당에 모여 QT로 하루를 시작한다.
다들 힘들어 한다.
하지만 투정부리는 그 아이들의 말과 눈빛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말 한마디 한마디를 해도 어쩜 그렇게 똑똑한지
(책을 그렇게 많이 읽으니 당연한 일이겠지만..)
다들 너무 기특했다.
특히 자매들이 다들 예뻤.. 쿨럭쿨럭
워크샵 마지막 코스로 서산 꿈의 학교를 방문했다.
대안 학교의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온전히 구현되는 학교는 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성경의 가르침대로 되돌아가겠다는 '원안 학교'인 꿈의 학교는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보통 중고생을 학교, 학원, 과외 다 보내는 비용에 비하면
학비가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니었다.
06:00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QT 시작
6시 기상이 아니다.
세면, 아침식사, 예습..등등은 알아서 다 끝내고
6시에는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QT를 시작하는 거였다.
교과서가 없는 꿈의 학교에서는
그냥 무조건 책을 읽는다.
계속 계속 책을 읽는다. -_-;;
영어랑 중국어는 캐나다랑 중국에 가서 직접 배우고
워십댄스, 태권도, 밴드, 각종 운동, 산오르기-_-;;
이것저것 하는 것도 참 많다.
빡빡하게 짜여진 일정을 마치면 22시
22:00 취침 (무조건)
약간 문제가 생겼는데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학생들이 숙제나 복습을 할 시간이 없다. -_-;;
그래서 학생들이 스스로 새벽에 일어나 공부를 한다.
숙제하고 예습복습하고 씻고 아침먹고
6시에 강당에 모여 QT로 하루를 시작한다.
다들 힘들어 한다.
하지만 투정부리는 그 아이들의 말과 눈빛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말 한마디 한마디를 해도 어쩜 그렇게 똑똑한지
(책을 그렇게 많이 읽으니 당연한 일이겠지만..)
다들 너무 기특했다.
특히 자매들이 다들 예뻤.. 쿨럭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