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바보
gomgomee
2002. 8. 27. 16:52
Hanos' Diary #381, 화요일, 폭우
어느 군목(군부대에서 목회하시는..)의 이야기..
그가 담당한 500여명의 군인들 중
'총각'이 5명 밖에 없다는 사실에
그 분은 실족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군 선교를 위한 뜨거운 열정도
모든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뭔가 잘못된 이야기이거나
그 부대가 특수한 상황이었을 것이라 믿고 싶다.
정말 실감이 나지 않는다.
뉴질랜드에선
고등학교에서 야영가면
선생님이 밤마다 텐트를 돌아다니며 콘돔을 나누어준다던데
순결이 어쩌니 동정이 어쩌니.. 운운하는 나는
뭔가 뒤쳐지고 진부한 사람인걸까.
한동대 게시판에
정신적인 순결 뿐 아니라 육체적인 순결도 지켜야 한다는 글을
퍼다 올렸다가 '바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크리스천이랑 바보는 동의어다.
어느 군목(군부대에서 목회하시는..)의 이야기..
그가 담당한 500여명의 군인들 중
'총각'이 5명 밖에 없다는 사실에
그 분은 실족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군 선교를 위한 뜨거운 열정도
모든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뭔가 잘못된 이야기이거나
그 부대가 특수한 상황이었을 것이라 믿고 싶다.
정말 실감이 나지 않는다.
뉴질랜드에선
고등학교에서 야영가면
선생님이 밤마다 텐트를 돌아다니며 콘돔을 나누어준다던데
순결이 어쩌니 동정이 어쩌니.. 운운하는 나는
뭔가 뒤쳐지고 진부한 사람인걸까.
한동대 게시판에
정신적인 순결 뿐 아니라 육체적인 순결도 지켜야 한다는 글을
퍼다 올렸다가 '바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크리스천이랑 바보는 동의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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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균 ::: 이런 바보시키 | 08/31 1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