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이삭줍기
gomgomee
2002. 5. 17. 14:50
Hanos' Diary #286, 금요일, 비다~~
하나님께서는 곡식을 거두는 사람에게
밭의 네 귀퉁이는 남겨두고 베어라. 라고 하셨다.
남겨진 곡식을 굶주린 사람들이 베어갈 수 있도록.
또 곡식을 옮기다가 이삭이 떨어지거든 줍지말라고 하셨다.
다른 이들이 주워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평생의 숙원으로 삼거나
아무나 할 수 없는 거창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구제사역의 실체는 사실 '이삭줍기'에 불과하다.
나중에 큰 돈을 벌어서 세상을 바꾸어 줘야지
지금 한두푼 도와봤자 무슨 변화가 있겠어?
..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너무 과신하거나
(물론 나중에 돕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돕고 싶지만 별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한 경험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김동호 목사님의 '청부'를 읽고
한국에 적합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호산나넷과 몇몇 단체들이 모여 '이삭줍기'라는 기부사이트를 만들었다.
(기획과 디자인에 나도 참여했다.)
거창한 지로용지나 무통장입금, 인터넷뱅킹.. 필요없다.
기부, 후원은 그렇게 귀찮은 일이 아니다.
그냥 구구콘대신 엔쵸 먹고 200원 모으고
음료수 마실 걸 정수기 물 마시고 500원 모아서
바로 아프리카로 보내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이번에 만들어진 '이삭줍기'라는 기부사이트는
1000원 단위의 금액을 컴퓨터 앞에 앉아 바로 아프리카까지 (혹은 북한에, 혹은 한국에..)
후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 T.T
(일기도 그래서 밀렸어요-_-;;)
p.s.
자자.. 여기까지 읽으셨으니..
모두들 이삭줍기에 들러서
자신이 받은 혜택의 일부를 나누어 주세요.
(오늘 일기는 상업적이라는..-_-;;)
하나님께서는 곡식을 거두는 사람에게
밭의 네 귀퉁이는 남겨두고 베어라. 라고 하셨다.
남겨진 곡식을 굶주린 사람들이 베어갈 수 있도록.
또 곡식을 옮기다가 이삭이 떨어지거든 줍지말라고 하셨다.
다른 이들이 주워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평생의 숙원으로 삼거나
아무나 할 수 없는 거창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구제사역의 실체는 사실 '이삭줍기'에 불과하다.
나중에 큰 돈을 벌어서 세상을 바꾸어 줘야지
지금 한두푼 도와봤자 무슨 변화가 있겠어?
..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너무 과신하거나
(물론 나중에 돕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돕고 싶지만 별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한 경험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김동호 목사님의 '청부'를 읽고
한국에 적합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호산나넷과 몇몇 단체들이 모여 '이삭줍기'라는 기부사이트를 만들었다.
(기획과 디자인에 나도 참여했다.)
거창한 지로용지나 무통장입금, 인터넷뱅킹.. 필요없다.
기부, 후원은 그렇게 귀찮은 일이 아니다.
그냥 구구콘대신 엔쵸 먹고 200원 모으고
음료수 마실 걸 정수기 물 마시고 500원 모아서
바로 아프리카로 보내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이번에 만들어진 '이삭줍기'라는 기부사이트는
1000원 단위의 금액을 컴퓨터 앞에 앉아 바로 아프리카까지 (혹은 북한에, 혹은 한국에..)
후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 T.T
(일기도 그래서 밀렸어요-_-;;)
p.s.
자자.. 여기까지 읽으셨으니..
모두들 이삭줍기에 들러서
자신이 받은 혜택의 일부를 나누어 주세요.
(오늘 일기는 상업적이라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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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oa ::: 자자- 참여합시다! 클릭!! | 05/20 1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