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영웅을 연기하다
gomgomee
2002. 4. 23. 14:23
Hanos' Diary #263, 화요일, 시원흐림
영화에서
민족, 국가, 세상 등을 구하는 '영웅'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공통점은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우연히 영화잡지에서 읽은 내용..)
아무리 영웅의 분장을 하고 영웅의 대사를 해도
그들의 눈은 영웅의 눈이 아니므로..
누구보다도 그 사실을 배우 자신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영화속의 영웅들은
항상 어디 먼 곳을 바라본다거나
괜히 눈을 부릅뜨고 카메라를 째려(-_-;;)보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타고난, 그리고 실력을 검증받은 배우들이라 해도
진짜 영웅이 되긴 힘든 모양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진짜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배우가 있다.
영웅이 나오는 수많은 영화의 장면들을 떠올려보면
그 영웅들 중에서
당당히 나를 쳐다보던 영웅이 한 명 있었는데
그는 멜 깁슨이었다.
나는 아직도 브레이브 하트에서 말을 타고 나를 쳐다보던
그의 눈을 잊지 못한다.
그래서 이번에 그가 주연으로 나오는
We were soldiers 가 기다려지는 걸지도 모른다.
(영화잡지에서도 이 영화의 멜 깁슨과 영웅에 대해 다루고 있었다.)
가서 멜 깁슨의 눈만 계속 봐야겠다.

영화에서
민족, 국가, 세상 등을 구하는 '영웅'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공통점은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우연히 영화잡지에서 읽은 내용..)
아무리 영웅의 분장을 하고 영웅의 대사를 해도
그들의 눈은 영웅의 눈이 아니므로..
누구보다도 그 사실을 배우 자신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영화속의 영웅들은
항상 어디 먼 곳을 바라본다거나
괜히 눈을 부릅뜨고 카메라를 째려(-_-;;)보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타고난, 그리고 실력을 검증받은 배우들이라 해도
진짜 영웅이 되긴 힘든 모양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진짜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배우가 있다.
영웅이 나오는 수많은 영화의 장면들을 떠올려보면
그 영웅들 중에서
당당히 나를 쳐다보던 영웅이 한 명 있었는데
그는 멜 깁슨이었다.
나는 아직도 브레이브 하트에서 말을 타고 나를 쳐다보던
그의 눈을 잊지 못한다.
그래서 이번에 그가 주연으로 나오는
We were soldiers 가 기다려지는 걸지도 모른다.
(영화잡지에서도 이 영화의 멜 깁슨과 영웅에 대해 다루고 있었다.)
가서 멜 깁슨의 눈만 계속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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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군 ::: 또.. 씰씰히 컴푸타로 봐야겠구나...ㅠ.ㅠ | 04/25 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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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영 ::: 쩝..표 있었는뎅.. ^^a | 04/25 00:57 |